사바는 다인종과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소수 인종과 80개가 넘는 방언이 있습니다. 소수민족의 기원은 구전을 통해 내려오는 전설로 흥미있게 전해 내려오는 사바의 조상들로부터의 유물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바의 심장부의 어느곳, 사바 원주민의 에덴동산같은 Nunuk Ragang이라 불리는 곳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강물이 누눅 또는 반얀나무와 함께 강둑을 흘러갔습니다. 동네 아이들은 강에서 놀며 커다란 반얀 나뭇가지 위에서 햇볕을 즐기기를 좋아했습니다. 때문에 사바 사람들이 구릿빛 피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번성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머지않아 Nunuk Ragang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가족들은 더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을 찾았습니다. 어떤이들은 평야에 정착해 농부가 되었고 다른이들은 고원으로 가 사냥을 배우고 정글에 터를 잡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동쪽 해안선을 따라 아주 멀리 가 정착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사람들이 곳곳으로 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비슷한 구전 이야기들과 언어, 전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나 험한 지형으로 인한 소통의 부족으로 방언이 생겨나고 다른 종류의 의복과 수공예품들, 문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토착부족은 Bajau와 Murut와 함께 Kadazan-Dusun입니다. 전통과 관습이 사바인들의 일상에 일부로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천연의 보물같은 땅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물어볼 것입니다. 문화유산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하고 누군가는 색과 신념등 모든 종류의 답을 찾게 될겁니다. 모든 소수부족들은 여전히 협력하고 하모니를 이루며 각자의 전통과 풍습, 축제와 관습을 지켜나가며 당신이 이미 경험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사바의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이 부족은 사바에서 가장 큰 소수부족으로 주로 쌀을 경작합니다. 그들의 언어는 두순 가족체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다양한 풍습과 관습을 지닌 정령 숭배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대신앙은 – 바위, 나무 그리고 강, 이 모든 것들이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는 많은 이들이 도시로 이주해 정부 조직과 전문직에서 중요한 지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자우 부족은 사바에서 두번째로 큰 토착민족입니다. 그들은 주로 해안지역, 특히 Kota Kinabalu 에서 Belud 그리고 Semporna지역에 밀집해 있습니다. 원래 그들은 선원들이었으나 대다수가 해적을 두려워했습니다. 서해안의 바자우인들은 현재 주로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며 사바의 유명한 “Cowboy horsemen”입니다. 동해안의 바자우인들은비록 많은 이들이 육지에 정착했으나 전통적인 어촌 거주자들과 어부입니다. 바자우인들은 무슬림으로 필리핀에서 이주해왔으나 그들은 Johor Malays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Kudat지역에 살고있는 룬구스인들은 현재까지 그들의 고대 전통을 지키고 있는것으로 알려진다. 심지여 여성들의 전통복장도 많이 변하지 않았다. 어떤 여성들은 아직도 직접 기르고 뽑은 명주실로 만든 옷을 입는다. 룬구스 부족은 또한 질높은구슬세공과 전통복을 과시하는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무룻의 뜻은 언덕사람들이다. 그들은 내륙의 오지와 사바의 남동쪽 지방, Kalimantan가 Sarawak국경지역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인간 사냥꾼들을 두려워했다. 대부분의 무룻인들은 그들이 주로 거주하던 롱하우스가 있는 세지역, Tenom, Keningau와 Pensiangan에 살고있다. 그들은 대부분 농사, 사냥,강낚시를 한다. 더불어 블로우 파이프와 창을 이용한 사냥과 정글에서 야자과 식물, 합성수지, 벼를 수확한다. 무룻부족은 원래 15개의 언어와 21개의 방언을 사용한다. 다수의 부족원이 주로 사용되는 언어는 Tanggal이다. 그들의 언어는 또한 Kadazandusun언어와도 연관되어 있다.
이슬람은 말레이시아와 부르나이의 공식 종교이다. 예의바른 복장과 매너를 언제든지 갖춰야 한다. 모스크에 들어갈때는 집에 들어갈때와 마찬가지로 예의상 신발을 벗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 방문자들은 신발을 벗고 여성들은 머리와 무릎, 팔을 반드시 가려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앞은 지나가서는 안되며 코란에는 손대면 안된다. 누드 일광욕은 허락되지 않으며 매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다. 다른사람을 검지로 가리키는것은 안되며 손가락으로 사람을 부르거나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것은 현지에서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대신 손 전체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흔들면 된다. 선물, 특히 음식은 오른손으로 건넨다.
사바의 다양한 원주민 언어와 구별되어, 바하사 말레이시아(국가 공식 언어)와 영어가 널리 사용됩니다. 만다린과 일부 중국어 또한 널리 사용됩니다. 사바에서는 사람들과 인사 나눌때 미소와 함께 “selamat datang”(환영합니다)와 “terima kasih”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일부 사람들은 타인과의 신체접촉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악수하는것은 일반적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수단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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